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슘슈 섬 전투 (문단 편집) == 전략적인 배경 ==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대독전선이 종료되자 소일 불가침조약의 유지 및 연장 여부를 놓고 간을 보던 소련은 급기야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바로 그 날 일본에 선전포고를 했다.[* 사실 소련이 간을 보았다는 것은 실제 스탈린이 소일 불가침조약의 유지 및 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소 의존적인 일본 외교가 앞에서 간 보는 행보로 일본 지도부를 애태웠다는 의미이다. 이미 얄타 회담 등을 통해 일찍이 소련의 대일 참전 여부는 결정되었으나 정보의 불균형 상황에서 일본과 서방 연합국 양측 사이에서 최대한 이익을 보기 위한 스탈린의 술수였다. 참고로 5월 독일이 패망한 후 외교적으로 소련을 제외한 모든 외교 채널에서 사실상 고립된 상황에 놓이게 된 일본은 남사할린(가라후토) 영유권과 만주 이권, [[츠가루 해협]] 통항권 등 여러 권리를 양도하는 대가로 소련에 대미 강화 중재를 요청하고 있었다.] 극동쪽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당시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만주국]] 및 [[남사할린]], 쿠릴 열도를 공격했으며 나아가 [[홋카이도]]까지 공략하고자 했다. 이는 과거 [[러일전쟁]]에서 일본에게 빼앗긴 영토들을 되찾고 세계대전을 종전시킨다는 명목이었지만 실상은 [[이오시프 스탈린]]이 [[연합국]]과의 종전 회담에서 소련으로 하여금 보다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최대한 많은 영토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이익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